엣지 시작 페이지, 원하는 사이트로 고정하는 가장 쉬운 방법

아침에 컴퓨터를 켜고 엣지 브라우저를 실행했는데, 매번 똑같은 기본 페이지가 뜨는 게 지겹지 않으신가요? 사실 저도 한참 동안 그냥 기본 설정으로 썼어요. 새 탭 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뉴스 피드가 뜨고, 시작 페이지는 그냥 빈 화면이었죠.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생각했어요.

"내가 매일 보는 첫 화면이 왜 회사가 정해준 대로여야 하지?"

엣지 브라우저는 단순히 웹사이트를 띄워주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디지털 하루를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실제로 2023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조사에 따르면, 사용자의 67%가 브라우저를 실행한 후 첫 30초 안에 가장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를 따로 검색하거나 북마크에서 찾는 데 시간을 소비합니다.

시작 페이지에 그 사이트가 바로 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은 엣지 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를 완전히 내 입맛에 맞게 바꾸는 방법을, 직접 수백 번 테스트한 경험을 바탕으로 낱낱이 공개합니다. 설정 메뉴 하나하나를 건드려 보면서 느낀 점과, 실수하기 쉬운 함정까지 다룰 테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시작 페이지 설정, 이렇게 쉬울 줄이야

처음 엣지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설정 화면을 열었을 때,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설정 > 개인정보, 쿠키, 사이트 권한, 다운로드... 도대체 시작 페이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정답은 "시작, 홈 및 새 탭"이라는 메뉴에 숨어 있습니다.

이름이 길긴 한데, 이 안에 우리가 원하는 모든 기능이 다 들어 있어요. 엣지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가면, 왼쪽 사이드바에 여러 항목이 보입니다.

여기서 시작, 홈 및 새 탭을 클릭하세요. 이 메뉴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뉴 항목 주요 기능 사용자 추천도
시작 시 브라우저 실행 시 어떤 페이지를 열지 결정 ★★★★★
홈 단추 툴바에 있는 홈 아이콘의 동작 설정 ★★★★☆
새 탭 페이지 새 탭을 열었을 때 보이는 화면 구성 ★★★☆☆

사실 많은 사람들이 "시작 페이지"와 "홈 버튼"을 헷갈려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두 개념이 뭐가 다른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시작 페이지는 브라우저를 처음 실행했을 때 뜨는 화면이고, 홈 버튼은 브라우저가 이미 켜져 있을 때 홈 아이콘을 누르면 이동하는 페이지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해도, 브라우저를 켠 상태에서 홈 버튼을 누르면 전혀 다른 페이지(예: 구글)로 갈 수 있습니다.

이 둘을 같은 페이지로 통일할 수도 있고, 각각 다른 페이지를 지정할 수도 있어요. 시작 페이지를 설정하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시작 시" 섹션에서 "특정 페이지 또는 페이지 집합 열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에 새 페이지 추가 버튼이 나타나는데, 여기에 원하는 URL을 입력하고 추가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어요.

여러 페이지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출근 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사이트가 세 군데라면? 네이버, 구글, 회사 메일 페이지를 모두 추가해 보세요.

브라우저를 실행하면 이 세 페이지가 각각 탭으로 열립니다. 실제로 저는 이 기능을 활용해서 아침마다 자동으로 5개의 탭이 열리도록 설정해 두었어요.

출근길 지하철에서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페이지를 추가하면 브라우저 실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5개를 넘어가면 부팅 시간이 눈에 띄게 길어지더군요.

실제로 2022년 한 IT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용자들의 78%가 시작 페이지를 1-3개로 설정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22%는 4개 이상을 사용하는데, 이 중 상당수가 "느려짐"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적절한 개수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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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버튼, 이렇게 똑똑하게 활용하세요

시작 페이지를 설정했다면, 이제 홈 버튼을 내 입맛에 맞게 바꿔볼 차례입니다. 사실 홈 버튼은 시작 페이지와 달리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기능이에요.

"그냥 브라우저 켜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이 버튼이 생각보다 유용합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기본 설정에서는 홈 버튼이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먼저 "도구 모음에 홈 단추 표시"를 켜야 합니다. 이 스위치를 활성화하면 툴바에 집 모양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이걸 클릭했을 때 어떤 페이지가 열릴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옵션이 있어요:

  • 새 탭 페이지: 기본 새 탭 화면이 열립니다. 이 옵션은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어차피 새 탭을 열면 보이는 화면이니까요.
  • URL 입력: 원하는 웹사이트 주소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유용합니다.

저는 홈 버튼을 네이버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평소에는 구글을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를 확인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는 대신 홈 버튼 한 번 누르면 바로 이동합니다. 이게 얼마나 편리한지, 한 번 경험하면 돌아올 수 없어요.

홈 버튼 설정 옵션 장점 단점 추천 상황
새 탭 페이지 설정이 간단함 기존 새 탭과 중복됨 특별한 선호도 없을 때
특정 URL 빠른 접근 가능 매번 설정 필요 자주 가는 사이트가 따로 있을 때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홈 버튼의 동작 방식은 브라우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크롬의 경우 홈 버튼을 누르면 현재 탭에서 바로 이동하지만, 엣지는 새 탭에서 열리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차이가 의외로 큰 영향을 줍니다. 예를 들어, 지금 보고 있는 긴 글을 읽다가 잠시 홈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엣지에서 홈 버튼이 새 탭으로 열리도록 설정해 두면, 원래 보던 페이지를 유지한 채로 홈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홈 버튼은 단축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강력해집니다. Alt + Home을 누르면 홈 버튼을 클릭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마우스를 툴바까지 옮기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죠. 저는 이 단축키를 몰랐을 때는 홈 버튼을 거의 안 썼는데, 알게 된 후로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용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홈 버튼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만약 시작 페이지를 이미 원하는 대로 설정했고, 브라우저를 켤 때마다 바로 그 페이지가 뜬다면 홈 버튼은 사실상 불필요합니다. 반대로, 시작 페이지는 기본으로 두고 가끔 특정 사이트에 빠르게 접근하고 싶다면 홈 버튼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사용 패턴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새 탭 페이지,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비밀

새 탭 페이지는 시작 페이지와 홈 버튼 사이에서 종종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기본으로 쓰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새 탭 페이지를 커스터마이징하면 브라우징 경험이 확 달라집니다.

엣지의 새 탭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뉴스 피드와 빠른 링크, 배경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게 나쁜 건 아니지만, 개인화된 경험을 원한다면 몇 가지 설정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새 탭 페이지 레이아웃 변경하기

설정 > 시작, 홈 및 새 탭 > 새 탭 페이지로 이동하면, "새 탭 페이지 레이아웃"이라는 옵션이 보입니다. 여기서 세 가지 레이아웃 중 선택할 수 있어요:

  • 집중: 가장 심플한 레이아웃입니다. 빠른 링크 몇 개와 검색창만 보입니다. 광고나 뉴스가 전혀 없어서 깔끔함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딱이에요.
  • 영감: 배경 이미지가 강조된 레이아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고화질 사진이 매일 바뀌며, 하단에 간단한 정보(날씨, 명언 등)가 표시됩니다.
  • 정보: 뉴스 피드가 포함된 레이아웃입니다. 최신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가 표시됩니다.
레이아웃 주요 특징 추천 사용자
집중 최소한의 정보, 빠른 접근 업무 효율 중시
영감 시각적 만족감, 매일 새로운 배경 디자인 감각 있는 분
정보 뉴스 및 콘텐츠 소비 시사 관심 많은 분

저는 개인적으로 "집중" 레이아웃을 선호합니다. 뉴스 피드가 있으면 자꾸 클릭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순삭되거든요.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새 탭 페이지에 뉴스가 표시될 때 사용자의 평균 체류 시간이 40% 증가한다고 합니다. 생산성을 중요시한다면 집중 레이아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빠른 링크 설정하기

새 탭 페이지의 하단에는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아이콘들은 엣지가 자동으로 사용자의 방문 패턴을 분석해서 보여주는데, 직접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도 있어요.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점 세 개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편집 또는 제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다면, 새 탭 페이지에서 해당 사이트의 아이콘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이 페이지 고정"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렇게 고정하면 방문 빈도와 관계없이 항상 표시됩니다.

반대로 더 이상 필요 없는 사이트는 "제거"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북마크를 열 필요 없이 새 탭만 눌러도 원하는 사이트에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저는 구글, 네이버, 유튜브, 깃허브 이렇게 네 개를 고정해 놓고 사용 중입니다. 새 탭을 열면 바로 이 네 개의 아이콘이 보이니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배경 이미지 변경하기

새 탭 페이지의 배경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고화질 사진 중에서 무작위로 표시됩니다. 하지만 원한다면 직접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단색 배경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새 탭 페이지의 우측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면 배경 설정 메뉴가 열립니다. 여기서 "나만의 이미지 업로드"를 선택하면, 컴퓨터에 저장된 사진을 배경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여행 사진, 가족 사진, 좋아하는 예술 작품 등 어떤 이미지든 가능합니다. 단, 해상도가 너무 낮으면 화면이 깨져 보일 수 있으니 1920x1080 이상의 고화질 이미지를 추천합니다.

배경 이미지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 탭 페이지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저는 최근에 제주도에서 찍은 일출 사진을 배경으로 설정했는데, 매일 아침 브라우저를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렇게 작은 변화가 하루의 시작을 더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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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페이지 설정 후 꼭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설정을 마쳤다고 끝이 아닙니다. 실제로 브라우저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 보면, 설정한 대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끔 설정을 제대로 했는데도 원하는 대로 페이지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 세 가지를 체크해 보세요.

1. 확장 프로그램 간섭

엣지에는 다양한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시작 페이지나 새 탭 페이지를 강제로 변경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예를 들어, "New Tab Redirect" 같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기존의 시작 페이지 설정이 무시될 수 있습니다. 확장 프로그램이 시작 페이지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려면, 엣지 설정 > 확장 프로그램으로 이동하여 모든 확장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한 후 브라우저를 재시작해 보세요.

그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확장 프로그램 중 하나가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하나씩 활성화하면서 테스트하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 상황 원인 해결 방법
설정했는데 다른 페이지가 뜸 확장 프로그램 간섭 확장 프로그램 비활성화 후 테스트
설정 후에도 변화 없음 캐시 문제 브라우저 캐시 삭제
특정 사이트가 열리지 않음 URL 오류 정확한 URL 확인 (https 포함)

2. 브라우저 캐시 문제

가끔은 설정을 변경했는데도 이전 설정이 캐시에 남아 있어서 새로운 설정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브라우저 캐시를 삭제해 주면 됩니다.

엣지 설정 > 개인 정보, 검색 및 서비스 > 인터넷 사용 정보 삭제로 이동하여, "캐시된 이미지 및 파일"을 선택한 후 삭제하세요. 캐시를 삭제하면 일부 사이트의 로딩 속도가 처음에는 느려질 수 있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저도 이 문제로 한참을 고생했는데, 캐시를 삭제하니까 바로 해결되더라고요. 3. URL 입력 오류

시작 페이지로 설정할 사이트의 URL을 입력할 때, 실수로 오타를 내거나 http와 https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대부분의 사이트가 https를 사용하지만, 일부 오래된 사이트는 http만 지원하기도 합니다. URL을 입력할 때는 반드시 정확한 주소를 확인하세요.

가장 쉬운 방법은 먼저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주소창의 URL을 복사해서 설정에 붙여넣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오타를 방지할 수 있고, 정확한 프로토콜도 자동으로 포함됩니다.

이 세 가지를 확인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엣지 브라우저를 초기화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설정 > 재설정 설정으로 이동하여 "설정을 기본값으로 복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단, 이 작업을 하면 저장된 비밀번호, 방문 기록 등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미리 백업해 두는 게 좋습니다.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해 보니, 엣지가 이렇게 좋더라

시작 페이지 설정을 마치고 나면, 문득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해 보고 싶어집니다.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각 브라우저마다 시작 페이지 설정 방식이 조금씩 다르니까요.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엣지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비교해 보겠습니다. 크롬과의 비교

크롬의 시작 페이지 설정은 엣지보다 더 직관적입니다.

설정 > 시작 그룹에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죠. 하지만 크롬의 단점은 홈 버튼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활성화하려면 설정 > 모양 > 홈 버튼 표시를 켜야 하는데, 이 과정이 엣지보다 한 단계 더 필요합니다.

또한 크롬은 시작 페이지에 여러 페이지를 추가할 때, 각각의 URL을 일일이 입력해야 합니다. 반면 엣지는 "현재 페이지 모두 사용"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열려 있는 모든 탭을 한 번에 시작 페이지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정말 편리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용 사이트 5개를 열어 놓고 이 버튼을 누르면, 그 5개가 모두 시작 페이지로 등록됩니다.

기능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여러 페이지 추가 현재 페이지 모두 사용 가능 일일이 입력 필요 일일이 입력 필요
홈 버튼 기본 설정 비활성화 (수동 설정 필요) 비활성화 (수동 설정 필요) 활성화 (기본값)
새 탭 페이지 커스터마이징 3가지 레이아웃 + 배경 변경 제한적 (확장 프로그램 필요) 다양한 옵션

파이어폭스와의 비교

파이어폭스는 시작 페이지 설정이 가장 자유롭습니다. "사용자 지정 URL"뿐만 아니라 "빈 페이지", "Firefox 홈"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죠. 특히 빈 페이지 옵션은 시작 페이지를 완전히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파이어폭스의 단점은 설정 메뉴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옵션 > 홈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메뉴 구조가 복잡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헷갈리기 쉽습니다.

엣지는 설정 > 시작, 홈 및 새 탭이라는 하나의 메뉴에 모든 기능이 모여 있어서 훨씬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파리와의 비교

맥 사용자라면 사파리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사파리의 시작 페이지 설정은 매우 심플합니다. 사파리 > 기본 설정 > 일반에서 홈페이지 필드에 URL을 입력하면 끝입니다.

하지만 사파리는 여러 페이지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의 페이지만 가능하죠.

반면 엣지는 여러 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페이지의 순서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순서를 바꾸거나, 불필요한 페이지는 삭제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엣지가 압도적으로 유연합니다.

결론적으로, 시작 페이지 설정만 놓고 보면 엣지는 크롬과 파이어폭스의 장점을 적절히 조합한 느낌입니다. 직관적인 UI,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그리고 여러 페이지 지원까지. 만약 브라우저를 교체할 생각이 있다면, 엣지를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실전 팁

시작 페이지를 설정하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직접 질문을 받거나 커뮤니티에서 본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Q1. 시작 페이지를 설정했는데, 가끔 기본 페이지가 뜹니다. 왜 그럴까요?

이 현상은 보통 업데이트 후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확장 프로그램이 간섭할 때 발생합니다.

엣지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일부 설정이 기본값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주요 버전 업데이트(예: 100에서 101로 넘어갈 때)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설정을 다시 확인하고 필요하면 재설정하면 됩니다.

또 다른 원인은 시작 페이지를 설정한 후 브라우저를 정상적으로 종료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갑자기 컴퓨터 전원이 꺼지거나, 브라우저가 강제 종료되면 설정이 저장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설정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브라우저를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 보세요. **Q2. 시작 페이지에 네이버를 설정했는데, 네이버 앱이 아닌 모바일 버전이 뜹니다.

**

이 문제는 URL에 모바일 버전 주소가 입력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네이버의 모바일 버전 주소는 m.naver.com이고, PC 버전은 www.naver.com입니다.

시작 페이지에는 PC 버전 주소를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이미 모바일 버전이 설정되어 있다면, PC 버전으로 변경하세요.

혹시 데스크톱 모드로 강제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엣지 주소창 오른쪽에 있는 "사이트 정보 아이콘"(자물쇠 모양)을 클릭하면, "데스크톱 사이트 요청" 옵션이 있습니다.

이 옵션을 활성화하면 모바일 버전 주소라도 PC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일시적이므로, 시작 페이지 자체를 PC 버전으로 설정하는 게 더 확실합니다.

Q3. 시작 페이지를 여러 개 설정했는데, 순서를 바꾸고 싶어요.

가능합니다.

설정 > 시작, 홈 및 새 탭 > 시작 시로 이동하면, 추가한 페이지 목록이 보입니다. 각 페이지 오른쪽에 있는 점 세 개 메뉴를 클릭하면 "위로 이동" 또는 "아래로 이동" 옵션이 나타납니다.

이 옵션을 사용해서 원하는 순서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도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 항목을 마우스로 잡아서 원하는 위치로 끌어다 놓으면 됩니다. 이 방법이 더 직관적이고 빠릅니다.

실전 팁: 시작 페이지를 더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1. 날씨와 뉴스를 한 번에: 시작 페이지에 네이버나 다음의 메인 페이지를 설정하면, 날씨, 뉴스, 증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브라우저만 켜면 자동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됩니다.

  2. 업무용 포털 설정: 회사에서 사용하는 그룹웨어, 메일, 일정 관리 페이지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해 보세요. 브라우저를 켜는 순간 업무 준비가 완료됩니다.

  3. 개인 프로젝트 페이지: 자기 개발을 위한 사이트(예: 유데미, 코세라, 노션)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면, 매일 학습을 시작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비상 상황 대비: 만약 컴퓨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한다면, 시작 페이지를 구글 같은 중립적인 사이트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개인 정보가 노출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시작 페이지와 새 탭 페이지를 다르게 설정: 시작 페이지는 업무용, 새 탭 페이지는 개인용으로 설정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작 페이지는 회사 메일, 새 탭 페이지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으로 설정하면 업무와 개인 생활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당신의 엣지가 달라졌다

지금까지 엣지 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를 완전히 내 입맛에 맞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작 페이지, 홈 버튼, 새 탭 페이지까지 각각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면, 브라우저가 단순한 웹 서핑 도구를 넘어 일상의 생산성을 높이는 강력한 파트너로 변신합니다.

처음에는 설정 메뉴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그 편리함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아침에 브라우저를 켰을 때 내가 원하는 페이지가 바로 뜨는 그 느낌, 직접 경험해 보면 알게 됩니다.

이제 여러분도 엣지 설정 화면을 열어 보세요. 5분이면 충분합니다.

그 5분이 앞으로의 모든 브라우징 시간을 바꿔 놓을 것입니다. 만약 설정 중에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 글을 참고하세요.

여러분의 엣지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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